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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 8,463m
위치 : 네팔과 티벳 국경사이
일명 '검은 귀신의 산'이라고도 불린다. 에레베스트로부터 남동방향으로 뻗은 히말라야 산줄기에 위치. 1954년 프랑스 등정대가 초등정하였다. 우리나라는 1982년 11번째로 등정에 성공하였다.
세계 제 5위의 고봉 마칼루는 쿰부(Khumbu)히말라야의 바룬(Barun)빙하 속에 우뚝 솟아 있다. 북쪽에 초모 렌죠(Chomo Lenzo, 7,815m)를 거느리고 있으며, 북서쪽 국경 능선을 따라 차고(Chago. 6,885m), 페탕체(Pethangtse. 6,724m)를 지나 로체, 에레베스트에 연결되어 있다. 그 당당한 산의 모습은 종종 에베레스로 착각되어 지기까지 했다.
처음으로 마칼루 산군에 발을 들여 놓기 시작한 사람들은 팝티 라(Papti La, 4,260m) 산길을 통해서 티벳과 네팔을 오가던 대상인들로 추측된다. 또한 차고(Chago) 북서쪽에 있는 6,275m 안부를 통해서 보티아(Bhotia)족이 야크떼를 몰고 티벳과 네팔을 오갔을 것 같이 보인다. 마칼루 산군은 등반가와 연구자들에게는 오랫동안 정치적인 이유에서 거의 접근이 불가능했고, 이후에 장애가 극복되고 나서도 에베레스트의 그늘에 가려 관심은 반감되었다.
외국인으로서 처음으로 마칼루에 발을 들여 놓은 것은 1921년 영국 원정대(대장, C.K. Howard-Bury)에 의해서 였다. 이후 영국 원정대(대장, E.E.Shipton)가 1951년에 바룬 빙하에 발을 들여 놓기도 했지만. 본격적으로 마칼루를 등반의 무대로 삼기 시작한 때는 1954년이었으며 이때부터 바룬 빙하를 통해서 계속적인 등반이 있었다.
1955년 프랑스대(대장 프랑코)에 의해서 세계 5위봉 마칼루는 정복되었다. 5월 15일부터 3회에 걸쳐 대원 7명이 전원 등정하였다.